안녕하세요, 효니톰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디지털 자산에 대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2021년 커스터디 기반의 비즈니스 전망입니다.
‘커스터디’란 전통 금융권 (은행 등)에서 금융기관이 고객의 금융 자산을 대신 보관 및 관리해주는 수탁 서비스입니다.
대규모의 자금을 다루는 기관의 경우 자산을 전문 기관에 맡겨 외부 도난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어 선호하는데요.
지금은 저금리 시대이므로 수탁 서비스에 대한 경쟁이 높습니다.
따라서 기존 금융사는 빠르게 수탁 서비스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커스터디 제공업체가 등장했으며,
대표적인 기업은 세계 5대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입니다.
미래에 다양한 사업으로의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장 수익이 생기는 사업은 아니라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제 2021년 예상 트렌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커스터디 프로세스
발행 → 유통 → 거래 → 정산 → 발생된 자산 관리
[디지털 소유 증명]
NFT 토큰이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1개는 다른 이더리움 1개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NFT 토큰은 고유한 정보 및 특성을 가져 교환이나 복제가 불가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며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이라는 개념이 더욱 분명해졌으며
이와 더불어 대체 불가 토큰을 활용한다면 기존의 디지털 자산 소유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NFT 토큰의 특징
- 1개당 가격이 모두 다릅니다
- 희소성 상품을 블록체인상에서 토큰화 할 때 사용됩니다.
- 즉 게임 아이템이나 예술품을 자산화 한 개념이죠.
예시
1) 피카소의 '황소'가 실제로 NFT 토큰으로 거래된 적이 있습니다.
2) 루이비통과 디올이 플랫폼을 만든적이 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명품 산업에서도 활용할 것으로 보이며, 뿐만 아니라
약품 등 인증과 진품이 필요한 곳에서 블록체인 인증 서비스가 나올 것이라 예측합니다.
필요성
- 가품을 통해 회사가 피해를 보기 때문에 소유권의 증명이 필요합니다.
[가상 산업에 대한 금융사의 대응]
디지털 자산이 금융권에 편입되면서 다양한 투자자가 늘어나기 시작해 경쟁이 심화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대규모가 양적 완화되고 2021년도는 대규모로 유입이 되며 시장도 성장했습니다.
다만 그 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서비스 품질이 중요해지겠죠?
또한 기관 투자자가 많아지므로 안정적인 서비스 출시가 필요하고요.
특금법 1조는 '금융거래'가 아닌 '금융거래 등'으로 시작합니다.
따라서 실물 자산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데이터, 예술, 지적 자산이 디지털 자산화가 될 것입니다.
그에 따른 향후 금융권의 대응이 필요하며, 현재 금융사들은 거래 경험이 있는 업체에 대한 니즈가 높은 상태입니다.
대응은 예를 들면 보안과 해킹을 대비해, 신뢰할 수 있는 업체와 디지털 자산 인프라 구축을 하는 것입니다.
[마무리]
금융권 상품 사례로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있습니다.
로보 어드바이저 등의 디지털 자산 설계 시장입니다.
코리아에셋 투자증권, 디지털 자산 연계 금융상품 개발 추진
정리한다면 중요한 점은 디지털 자산 활성화를 할 경우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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