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다리 지식

1인 출판 창업 과정 및 방법

효니톰 2021. 5. 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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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의 분석 주제는 도서였는데요.

지난 주에는 편집 디자인이였습니다.

오늘 주제는 출판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1인 출판사를 하고 계셔서 도움을 받았으며,

1인 출판 과정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사업자 등록 / 출판사 등록

가장 먼저 출판사 이름을 정해야겠죠?
아래 사이트를 통해 출판사명이 중복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인쇄사 검색시스템

 

출판사인쇄사 검색시스템 | 문화체육관광부

출판사 인쇄사검색 시스템은 출판사, 인쇄사 상호의 중복사용 방지 등을 위한 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대표자, 전

book.mcst.go.kr

 

 

이름을 정하면 구청에서 출판등록을 하고 출판사 신고확인증을 받습니다.
그 후 세무서를 통해 사업자등록을 합니다.
출판업은 면세사업이기 때문에 부가세 신고 의무가 없습니다.


2. 원고 확보

출판 등록이 완료된 후 책을 내야하는데,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해외 서적 계약
해외의 책을 골라서 계약을 합니다.
계약이 완료되면 원고를 받아 편집하며, 번역이 필요합니다.

저작권 에이전시나 해외 출판사 저작권사와 계약을 해야합니다.
보통 유럽 쪽은 출한사 저작권사를 통하고, 영미권은 에이전시를 통한다고 합니다.
이 에이전시나 저작권사가 중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2) 국내 서적 출판
이 방법은 작가를 직접 섭외하거나, 메일로 자가원고를 보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인맥이 중요하기도 하고, 보통 신인작가의 경우 sns를 통해 홍보합니다.

3) 저작권이 없는 책
작가가 사망 후 70년이 지난 고전책의 경우 저작권이 사라집니다.
예를들면 '어린왕자'같은 책인데요,
작가 사망 후 70년이 지났기 때문에 아무나 각본, 편집해 출판할 수 있는 것입니다.

4) 직접 원고 작성
보통 1인 출판을 하는 분들 중 본인이 모든 업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글을 쓰고 편집, 디자인, 출판, 홍보 등 모든 작업을 하는 것이죠.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대신 그만큼 힘든 방법이라고 합니다.


3. 편집

번역, 편집, 디자인 등을 하는 과정입니다.
실제 책을 내기 전 편집하는 과정은 필수인데요.
보통 전문가 프리랜서를 고용하기도 하고, 직접 하기도 합니다.

4. 제본

온라인을 통해 할 수도 있고, 준비한 원고를 들고 지업사를 찾아갑니다.
사용할 종이를 선정해 구매한 후, 인쇄소로 보냅니다.

그 후 표지, 본문이 잘 나왔는지 확인하는 감리를 합니다.

 

종이의 종류와 제본 방식은 매우 다양합니다.

 

[종이의 종류]
책으로 만들어지는 종이는 코팅된 아트지류를 많이 사용합니다.
종이 선택 시 가격면에서 합이적이고, 책의 성향을 잘 표현해야합니다. 

표지용 종이
표지용 종이는 인쇄발이 잘 받고 두꺼운 종이를 사용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아트지를 사용하거나 그보다 광택이 덜한 스노우 화이트지를 사용합니다.
그 외에는 랑데부, 스타드림 등의 특수 용지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내지용 종이
내지는 보통 저렴하고 눈부심이 없는 모조지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주로 텍스트 위주 서적에 사용되며, 백색과 미색이 있습니다.
이미지가 선명하게 보여아하는 컬러 책은 아트지, 또는 조금 더 고급용지인 이매진을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질은 좋으며 저렴한 엠매트, MFC, 네오플러스, E-프라임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 외 중질지, 서적지는 만화책과 교과서 등에 사용되는데, 가볍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면지용 종이
면지는 앞뒤 표지 안쪽에 붙이는 종이로, 내지보다 튼튼한 종이를 씁니다.
일반적으로 색상이 있는 밍크지, 색상지를 사용합니다.
또한 모조지나 서적지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제본 방식]

양장제본 (하드커버)
양장제본은 각각의 접지를 실로 꿰메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보관성이 좋고 튼튼하지만 유연성이 좋지 못하며, 주로 고급 서적이나 백과사전 등에 사용됩니다.

반양장제본 (소프트커버)
내지는 양장제본처럼 제본하고 표지는 무선제본하는 방식입니다.
표지만 일반 표지를 사용하는 방법이죠.
양장에 비해 저렴하고 제작시간도 짧고 펼쳐짐이 유연합니다.

무선제본
페이지 접지를 정합해 대각선으로 갈고, 풀로 표지를 씌우는 방법입니다.
최근 서적에 가장 많이 사용되며 시간과 가격이 절약됩니다.
주로 단행본, 월간잡지, 문제집 등에 사용됩니다.

중철제본
접지된 내지 한가운데를 스템플러 등의 철심으로 박아서 제본하는 방식입니다.
오랜 보존이 필요하지 않은 광고지, 주간지, 팜플렛 등에 사용됩니다.
페이지 수가 적을수록 깔끔하고, 빠른 제본이 필요할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떡제본(낱장제본)
프린트 출력 등 낱장 인쇄할 경우, 모아서 측면에 접착제를 발라 표지를 씌웁니다.
회사 양식지나, 서류, 빌지, 메모지 등 실생활에서 간단히 사용되는데요.
수량파악이 쉽고 간편하지만 종이가 뜯어지는 경우가 많아 보관이 어렵습니다.

와이어제본 (스프링제본/링제본)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스프링 노트 등입니다.
페이지를 순서대로 추려서 한쪽에 구멍을 낸 후, 스프링으로 제본하는 방법입니다.

 

 

5. 발주

몇 백, 몇 천권의 책을 보관하기 위해 물류창고와 계약을 합니다.
책이 세상 밖으로 나왔으니, 판매를 할 차례입니다.
서점이나 큰 교보문고에 가서 MD에게 책에 대해 설명을 하기도 합니다.
수락을 받으면 이제 물류창고에서 해당하는 수량만큼의 책을 발주합니다.

 


6. 홍보

1) 서평
신문사에 서평을 요청할 수도 있고, 여산통신이라는 서비스를 활용해도 됩니다.

또는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SNS 이벤트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2) 교보문고 위치

교보문고에서는 위치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직접 교보문고에 가서 책에 대해 설명 및 매대를 까는데, 신간 자리는 약 일주일 간 진열할 수 있습니다.
좋은 위치 별로 가격이 모두 다르며, 이는 서점도 마찬가지입니다.

 

3) 전자책 서점 홍보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판매를 할 때 노출되는 위치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보통 이벤트를 할 때는 10~20만원 정도이며, 평소에는 최대 500만원까지도 한다고 합니다.

 

4) 대행업체 활용
대행업체를 이용해 마케팅을 맡기는 방법으로 비용은 들어갈 수 있지만 효과가 있습니다.

홍보비를 지불하면 웹툰 형식으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5) 이벤트

온라인 SNS를 통해 직접 홍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이벤트를 만들어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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